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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분 43초 92' 황선우, 中 쑨양 넘어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 수립!

by 지식낚시터 2025. 10. 20.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역사적인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기록:
  • 기록: 1분 43초 92
  • 종전 아시아 기록: 쑨양(중국) 1분 44초 39
  • 종전 한국 기록: 황선우 1분 44초 40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선우는 종전 한국 기록은 물론, 쑨양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 기록까지 동시에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전국체전 4연패와 2관왕 달성

이번 아시아 신기록은 황선우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나왔습니다.

  • 자유형 200m 4연패: 황선우는 이 종목에서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대회 2관왕: 전날(19일)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황선우는 이번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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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를 휩쓴 '주종목'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종목으로, 이미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해왔습니다. 그는 2024년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4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연도 대회 성적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은메달 (2위)
2023년 일본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동메달 (3위)
2024년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금메달 (1위)

🏅 MVP를 향한 질주: 5관왕 도전

황선우는 이미 2021년, 2023년에 5관왕을 달성하며 전국체육대회 MVP를 3년 연속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5관왕을 기록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그리고 혼계영 400m 출전 여부에 따라 5관왕까지도 노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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